학기가 끝나간다.
뭔가,
이번 학기는 무지 아쉽다.
어쩌면 이렇게 빨리 지나갔을까....
이제 슬슬 익숙해지려고하는데....
끝나버렸다.
다음주에 시험 보고,
그 다음주에 프로젝트 마무리 하면 ....
끝.
매번,
학기가 끝날 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세상에 남는건,
(조금 뻔하고 유치한 소리일수도 있지만)
사람과 사랑뿐이다.
아무리 똑똑해져도,
아무리 좋은 성적을 받아도,
사람을 만나지 않았다면,
사랑을 느끼지 못했다면,
별 의미 없는 학기가 된게 아닐까...
... 궁극적으로 보자면.
이번 한 학기도,
정말 의외로,
정신 없이 바빠서,
사람들도 많이 못 만나고,
이런 저런 얘기들도 많이 못했다고 생각했는데,
... 좋은 사람들을 참 많이 만났다.
이제,
마무리하고,
중국 갈 준비를 해야겠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