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혼자,
밤 길에,
운전 할 때마다,
뭔가,
새롭고,
잔잔하고,
슬프면서,
기쁘고,
... 그렇다.
이래서,
야밤에,
드라이브들을 그렇게 하는구나 ...
... 진작에 좀 할걸.
성대입구에서,
클릭 끌고 집에 와야되는데,
...
익숙한 남산 터널로 올까... 하다가,
돈 몇 푼 내기 싫어서,
동대문쪽으로 꺽어서,
동부간선도로를 타고 왔다.
평생 딱 한 번 타본 도로가,
왜 이렇게 익숙한지 ;;;
으...
도로라는 것도,
자극적 기억의 성향이 있는거 같다.
'향기', '음악', ... 등과 함께.
아무튼.
슬픔과 기쁨의 중간에는,
'애틋함'이 있는 거 같다.
조금의 기쁨과 행복감이 있기에,
딱히 슬프다고는 못하겠는데 ...
또,
마음 속이 아리는 슬픔이 있기에,
딱히 기쁘다고도 못하겠는 ...
애.틋.함.
뭐,
기분은 좋다.
아...
내일,
수강 신청 해야된다 ;;;
Wish me luck!
모두,
굿나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