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Posted in hate/0 ALLES NEU // Posted at 2009/11/15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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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선으로,
매일매일,
세상을 새롭게 보다.

하루하루가 다르게 느껴진다.

오락기를 붙잡고 새벽 3시까지 중학생 마냥,
친구와 웃고 즐기는 느낌 ...

음악에 대한 사랑을 함께 나누는 사람들끼리 모여,
아무린 부담도 긴장도 없이 합주하는 느낌 ...

내 과외 학생의 인생에,
내가 정말로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는(!!!!) 느낌 ...

도시 같은 음악(?)을 들으며,
차를 타고 저녁의 강변 북로를 달리는 느낌 ...

전혀 공감 되지 않는 공연을 보면서도,
마음이 설레고 그저 감사하고 즐거울 수 있는 느낌 ...

3시간 넘게 연락이 두절 된 상태여도,
찾는 사람이 없는 느낌 ...

이 모든게,
너무나 따듯하고,
감사하다.

세상은,
아직 내가 모르는 것들로 가득차있다.
어쩌면,

나는,
내 시야에 들어오는 세상만 보고,
그 세상 속에서 너무나 답을 찾으려고,
아둥바둥 한건 아닌지 ...

아님,
그저 한 발 물러 서서,
너무 넓은 세상만을 바라보려다가,
그 안에 섬세하고 정교한 것들을 놓친건 아닌지 ...

나는 아직,
열여섯.
이다.


2009/11/15 00:55 2009/11/15 00:55
http://beang.com/new/soloART/trackback/268
  1. ah..... Heidi Kloom is so sexy and pretty.......

    • Bean

      she is.
      but, i kinda find it amazing how these celebs can look so good in some shots, but then look awful in other shots.

      ....i guess it's all about the miracle of technology these days. can't trust a thing, i tell you!

  2. 시바기

    야...너네...-_-왜 뮤지컬 끝나고 연락안했어?
    내내 기다리다가 혹시나 둘만의 시간을 망칠까봐 소심하게 집에 혼자 돌아온
    나를 기억해줘. 세상은 너무 섬세하고 정교해서 이렇게 안보인 채 살 수도 있는건가봐...

    • Bean

      11시가 다 되서 끝나서-0-ㅋ
      난 너가 네 친구네 집서 노는줄 알았는데?
      다시 신촌 간거야?

  3. 시바기

    응 빈아......11시까지 기다리다가 쓸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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