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n's Moleskine entry...
2009. 6. 8 (월) D+9.
...난 항상 그렇게 똑같은 사람인걸까?
이기적이고, 욕심과 열정은 많지만,
모든 것을 귀찮아하고...
사람은 과연,
정말 변할 수 없는건가?
이기적이고, 욕심과 열정은 많지만,
모든 것을 귀찮아하고...
사람은 과연,
정말 변할 수 없는건가?
...
아무리 묻고 고민해봐도...
사랑이라는게 뭔지,
난 도무지 모르겠다.
아름답고...
설레고...
삶이 풍요로워지는...
...
하지만,
그만큼 고통스럽고...
힘들고...
상처를 주고받는...
...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본 받는 길 만이,
진정한 사랑을 실천하는 방법이라고...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가 연애 했다는 말씀은 못 찾겠고...;;;
한 때는,
그 맥락을 따라,
서로의 고통을 체휼함으로,
사랑은 실천 된다고 생각했었지만,
... 체휼은 아무나 하는게 아닌 것 같고...
떨리는 가슴을 부여잡고,
눈은 지끈 감고,
이를 악 물고,
...
그렇게 난 내 행복을 음미한다.
사랑하고있는 마음에 난,
아주 작은 상처가,
얼마나 큰 고통이 되는지,
경험해본 사람은,
사랑이 허락하는 행복 앞에서,
두려움이 앞서나보다...
오늘,
이 새벽에는,
내일도 행복을 허락 해 달라는 기도 보다는,
오늘도 행복을 허락 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기도를 드리며,
두렵고 떨리고,
설레고 기대하는,
... 그런 마음으로 잠 자리에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