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나가려고,
좀 이쁘게 하고 나가보려고,
옷장을 뒤지는데,
...
저어~~ 쪽 한 구석에,
이뻐보이는 남색 자켓이 하나 있는거다....
난 난생처음 보는데;;;
내 옷장에....
그래서, 꺼내서 입어보는데...
약간 짧고 타이트하긴 한데,
나한테 은근 잘 맞고 잘 어울리는거!!
하하.
근데,
가만 보니까,
단추가 왼쪽에 있는....
.... 여자 옷인거다.
알고보니,
우리 이모가,
이태리에서 사왔는데,
솔누나 줬는데,
솔누나 입긴 크고,
엄마도 좀 입기 난처한 사이즈고...
해서,
걍 짱박아뒀는데,
어째,
나한테 너무 잘 맞는거;;;
...그래서, 확 입고 나가버렸다....;;;;;;;;
....나름 이뻤다고 자부하고싶다.
ㅋ
사진까지 찍어서 올리고싶은데,
아직까지 난,
내 전신을 거울로 찍어서 블로그에 올릴만한 위인은 못된다;;;
궁금하면 얘기하셔-
만나러 나갈 때 입고 갈테니- 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