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차 휴가 나가서, 여행을 못간게 조금은 아쉬웠는데,
어떻게 아셨는지, 목사님께서 여전도회랑 같이 차 몰고
속초를 가자고 하셨다.
덕분에, 하루에 560km 주행이라는 내 일생일대의 기록도 세우고,
철 지난 바닷가의 멋진 풍경도 구경하고,
점심은 회 먹고, 오후에는 속초에서 홍천까지 가면서,
미시령(?)이라는 참 이쁜 산 골짜기 사이도 드라이브 하고,
저녁에는 홍천 화로구이를 먹었다.
그래, 많이 피곤했지만...
모든걸 떠나서, 현실로부터 잠시나마 도피 할 수 있었다는 것이,
참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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